[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위메프가 주말과 공휴일에도 ‘원더배송’ 제품을 주문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위메프는 서울 지역을 주심으로 원더배송 카테고리 내 1만2000여개 전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당일 도착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들은 평일 뿐 아니라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오전 10시 이전까지 주문한 원더배송 상품을 당일 오후 수령 할 수 있다.

위메프는 올해 초 서울 일부 지역에서 당일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고,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코리아택배물류’, ‘SLX’ 등 국내 물류 전문업체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배송 품질 제고 및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한편 위메프는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와 외부 택배 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배송 비용을 낮춰왔다. 현재 원더배송 내 전체 상품의 85%, 9700원 이상 결제 시 99% 상품을 무료배송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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