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유미숙기자] '화성시청역 1,2,3BL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 추가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신도시 일대에 지상 25층 규모 30여개 동, 약 3,000여세대의 초대형 단지로 건설되는 ‘화성시청역 1,2,3BL 서희스타힐스’는 지난 5월 화성 남양 지역내 최초로 지구단위결정고시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으며 이달 초 건축통합심의를 접수 완료한 상태로 8월에 건축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8월 건축심의가 완료되면 사업 승인 후 안정적으로 올해안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축구경기장 보다 넓은 400m 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을 품은 ‘화성시청역 1, 2, 3BL 서희스타힐스’는 ‘힐링’을 강조한 주거환경이 뛰어난 공원형 숲세권 아파트 단지로 넓은 동간 거리나 대형생태공원, 산책로 및 휴게소를 곳곳에 배치해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에코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인 가격 경쟁력과 토지 매입과 인허가 문제 해결로 2차 조합원가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 착공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역 1, 2, 3BL 서희스타힐스’는 아파트에서 200미터 거리에 서해안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전철 개설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2020년 개통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 한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서 5분 거리에 남양IC(제2외곽순환도로),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수월하게 서울로 진출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1일에 ‘비봉~매송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수원(15분 소요) 및 서울(45분 소요)로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되었고, 아파트 진출입로인 ‘77번국도’가 4~8차선으로 확장 및 연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말 완공 개통될 예정이어서 안산까지 10분이면 도달할 수가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2021년 5월에 ‘봉담~송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시공 담담은 도급순위 28위 매출액 연간 1조원 규모인 (주)서희건설이 할 예정이며, 홍보관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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