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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윌리엄스 소노마’ 목동점에 첫 매장 오픈....홈퍼니싱으로 내년 1조원 매출

기사승인 2017.07.13  1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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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7㎡ 규모, 13개 카테고리에 2천여 개 상품 선보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생활문화기업인 현대리바트가 12일 ‘윌리엄스 소노마’의 국내 첫 매장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297㎡(90평) 규모로 열었다.<사진=현대백화점>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2월 프랜차이즈 계열을 맺은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국내 1호 매장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지난해 SK네트웍스 인수 등 패션에 승부를 건데 이어 올해는 ‘홈퍼니싱’ 분야를 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선택,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향후 10년간 윌리엄스소노마의 4개 브랜드 매장 30개 이상을 오픈하고 2018년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을 현대 시티몰 가든파이브 점에 오픈했다. 월리엄스 소노마의 목동점 오픈으로 현대리바트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월리엄스 소노마의 4개 브랜드가 모두 국내에 문을 열게 됐다.

윌리엄스 소노마 목동점은 국내 백화점 내 주방(식기) 부문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쿡웨어(주방용품), 쿡스툴(조리도구), 테이블탑(식기류), 커트러리(조리용 칼&가위류), 베이크웨어(빵 조리시 필요한 도구), 글라스웨어(유리류), 주방 패브릭(소품), 하우스웨어(비누류), 식재료 등 13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백화점에 입점된 해외 유명 주방, 식기 브랜드들의 영업면적은 33㎡(10평)~66㎡(20평) 규모”라며 “(윌리엄스 소노마)는 주방에서 쓰이는 모든 물품을 한 매장에 모아 놓은 ‘키친 허브’ 형태로 운영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창립자인 척 윌리엄스가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지역을 여행하면서 현지에서 사용하는 주방 도구들을 미국에 들여와 1953년에 설립한 주방 브랜드다. 현재는 미국·영국· 캐나다·호주 등 6개국에 약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키친 브랜드 중 하나다.

윌리엄스 소노마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미국 매장과 동일하게 ‘통합적 커리너리’ 스타일을 적용했다. 통합적 커리너리란 고객이 매장 동선을 따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보고,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영감을 주는 인테리어 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파스타 면을 삶을 때 필요한 냄비와 후라이팬, 면을 옮길 때 필요한 조리도구부터 파스타면과 소스, 조리법인 담긴 책까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이 진열돼 있다.

현대백화점그룹과 윌리엄스 소노마는 밥공기와 국그릇 등 한국 고유의 식(食)문화를 반영한 상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매장이나 문화센터에서 윌리엄스 소노마의 상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해 가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윌리엄스 소노마 1호점인 목동점에 이어 9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297㎡(90평) 규모로 2호점을 열고 향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미 해외 직구(직접구매)를 통해 윌리엄스 소노마의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도 많기 때문에, 국내 판매가는 해외 직구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윌리엄스 소노마의 4개 브랜드의 매장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홈퍼니싱 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해 국내 최대 규모 홈퍼니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15년 12조 5000억원에서 2023년 18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가구 업계는 물론, 유통업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38만2700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에 달해 리빙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하나 기자 senajy7@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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