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독특한 다섯가지 맛으로 무장한 300ml 용량의 신제품 가공유 ‘오미남 오미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 ‘오미남 오미녀’는 기존 단맛 위주의 가공유에서 벗어나 달콤한 맛, 쓴 맛, 신 맛, 매운 맛, 짠 맛을 각각 기본 컨셉으로 1A등급 원유와 접목시킨 신개념 가공유다.

딸기를 그대로 갈아넣은 딸기퓨레가 들어가 달콤한 맛이 특징인 ‘키스미크림 스트로베리’, 기존제품 대비 벨기에 초콜릿이 4배나 더 들어간 진한 다크초콜릿의 쓴맛인 ‘와일드 다크 카카오’, 레몬과 라임과즙을 넣은 상큼한 신맛의 ‘프레쉬 토네이도 레몬라임’, 강황성분 커큐민이 들어간 매운맛 ‘스파이시 정글 바나나’, 밀크카라멜을 사용해 부드러운 짠맛인 ‘러브미 솔티 카라멜’ 등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을 제품명에 담았다.  

특히 ‘러브미 솔티 카라멜’은 온라인 상에서 단맛과 짠맛이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룬다는 뜻의 ‘단짠’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가지 제품 모두 청정목장에서 관리된 젖소에서 나온 1A등급 원유에 논산딸기 퓨레, 벨기에 초콜릿, 뉴질랜드 천일염 등 고급 재료가 사용됐다.

‘오미남 오미녀’의 홍보 모델로는 공명과 정혜성이 발탁됐다. 편의점 기준 300ml 용량 1500원으로  7월 한달간 2+1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