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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없는 삼성전자, 한달에 4조7천억원씩 벌었다

기사승인 2017.07.07  0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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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조원 잠정집계..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

 
 
▲ 삼성전자는 2017년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그래픽=뉴시스>

[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는 최고 실적인 2013년 3분기 10조1600억원을 경신한 수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부재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연결기준 60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8.69%, 영업이익은 14조원으로 41.4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7.79%, 영업이익은 71.99% 늘었다.

당초 반도체 부문에서 D램, 낸드 출하증가와 가격상승이 동시에 이뤄지며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은 많았다.

특히 갤럭시S8 판매에 따른 스마트폰 실적 개선, 플렉서블 OLED 수요증가와 LCD패널가격 상승 등도 매출 향상에 톡톡히 기여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으로는 반도체 7조4000억원, IM 3조5000억원, DP 1조7000억원, 가전 5000억원, 하만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10조5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상반기 영영이익은 23조9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성현 기자 smre3810@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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