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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 코리아 선도...빅데이터 공공적 활용 '앞장'

기사승인 2017.07.02  1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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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허브' 데이터 이용 신청 건수 1만1000건 돌파

▲ SK텔레콤의 지자체-공공기관 협업 사례.<자료=SK텔레콤>

[위클리오늘=이소연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의 공공적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2일 SK텔레콤은 국내 첫 민간 빅데이터 개방 사례인 '빅데이터 허브'의 데이터 이용 신청 건수가 6월 말 기준 1만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첫 개방된 SK텔레콤 ‘빅데이터 허브’는 최초 10건의 데이터 공개를 시작으로 공개 데이터 수를 867건으로 확대됐다.

공개된 데이터는 ▲배달업종 이용 분석 ▲치킨집 이용 분석 ▲영화관 이용 트렌드 등의 순으로 인기를 얻으며 프랜차이즈업체 또는 자영업자들의 업황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SK텔레콤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자체와 협업 프로젝트도 총 80여 건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지오그래픽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인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인구 등 각종 시장정보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내·외국인 관광객 분석 ▲교통·복지 사각지대 분석 ▲창업 지원·상권 분석 ▲범죄예방·CCTV입지분석 등 약 80여 개의 공공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SK텔레콤의 빅데이터 기술은 행자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공공 빅데이터 분석 표준모델의 기준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통계청으로부터는 휴대폰을 이용한 부산 서비스 인구통계를 국가 공식통계(제01402호)로 승인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UN에 최초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경기도 ‘따복버스’(따듯한 복지버스)는 공공 지자체와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따복버스’는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벽오지나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복지 수단이다. 이들 지역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운송 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했지만 SK텔레콤은 경기도와 함께 이용자들의 동선을 파악해 ‘출퇴근형’ ‘관광형’ 등 패턴별 맞춤형 버스 운행을 도출했다.

SK텔레콤은 각종 학술 및 경진대회를 위한 ‘빅데이터 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신용보증재단중앙회·관광문화연구원 등에 통신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1위 내비게이션 'T맵'도 착한 빅데이터 활용에 함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소방방재청과 함께 서울시내 1800여 개의 골목길 등에 ‘소방차 통행 곤란구역’ 안내를 하고 있다. 또 철도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열차와 자동차의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이 철도건널목에 접근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일시 정지’ 경고 메지시를 알린다.

SK텔레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실증 과제’를 최근 수행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등 6개 부처가 합의해 발표한 ‘개인정보 비식별화 조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식별화된 빅데이터 개인정보 활용을 실제 검증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이종간 데이터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신규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갖췄다는 평가다.

허일규 SK텔레콤 본부장은 “SK텔레콤은 지난 4년간 꾸준하게 ‘빅데이터 허브’ 개방을 통해 국내 빅데이터 산업 진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왔다”며 “전세계 1위 모바일 트래픽 생성 국가라는 강점을 살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자영업자 지원 및 행정 효율화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의 공익적 활용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4세대 이동통신(LTE) 스마트폰 가입자 1명당 데이터 트래픽은 지난 4월 말 6GB(6206MB)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모바일 사용 환경을 갖춘 만큼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빅데이터가 활발하게 생산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가 갖고 있는 위치정보 데이터를 향후 공공·금융·생활 데이터와 결합하면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신뢰성있는 통계 확보가 가능해 공익적 활용의 주요한 도구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1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에 나선 SK텔레콤은 네트워크사업자로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 AI 시장도 리드하고 있다. 올 1월 취임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CEO 직속으로 ‘AI 사업단(단장 이상호)’을 신설, 2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빅데이터는 ‘21세기 원유’에 비견되며 글로벌 기술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빅데이터 정보와 AI의 결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변화로 꼽힌다.

이소연 기자 senajy7@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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