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홍정기 기자]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건강 전문 브랜드 한뿌리의 전속 모델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오승환을 발탁했다.

한뿌리 모델은 지난 2004년 브랜드 론칭 당시 모델이었던 배우 송강호, 2007년 배우 박준규, 2011년 소지섭 이후 네 번째이다.

오승환 선수는 앞으로 1년간 한뿌리 온라인 바이럴 영상물과 야구채널 광고를 비롯해, 한뿌리 오승환 흑삼 스페셜 선물세트, 오승환 야구카드 한정판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에서 한뿌리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오승환 선수는 최근 자신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당사 계약금 일부와 5000만 원 상당의 한뿌리 제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 중인 한뿌리 브랜드의 응원 캠페인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CJ제일제당과 오승환은 야구 경기 1세이브 당 흑삼선물세트 1세트를, 강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소방관들이나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부할 계획을 세웠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한뿌리의 강직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스포츠맨 오승환의 진중함과 뚝심 있는 이미지를 연계해 한뿌리 만의 독보적 전통 소재인 흑삼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매출 증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빙그레=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가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캠페인 ‘모자뜨기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에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50만 개 이상의 모자를 에티오피아, 앙골라, 네팔 등 총 11개 국가에 전달했으며, 키트판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 보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참여자들이 떠 보낸 모자들은 우간다와 타지키스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모자뜨기 키트를 증정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바나나맛우유와 옐로우 카페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조금이나마 고객들의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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