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황민도 기자] 글로벌 SPA브랜드 유니클로가 직장인들을 위한 패션 스타일의 ‘광화문디타워점’을 오픈한다.

2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오는 4월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광화문디타워점’을 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회사원 라이프 스타일인 ‘라이프웨어’를 선보인다.

유니클로 측은 광화문은 지역 특성상 주요 유동인구층인 직장인들이 밀집돼 있어 회사원 특성에 맞춘 제품들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화문디타워점’은 비즈니스룩 뿐 아니라 주말 및 여가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광화문 지역 내 회사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상점과의 협업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광화문 디타워점은 인근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효율적인 매장이 될 것”이라며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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