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황민도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봄을 맞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27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패션 모델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협업한 ‘2016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돼 프랑스 특유의 감성이 담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룩으로는 사파리 스타일링이 가능한 ‘보야지’, 정통 스쿨룩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폼므’, 1930~40년대 테니스룩을 재해석한 ‘르 스포’ 등이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아우터, 가디건, 블라우스, 패션 잡화 등을 판매한다.

코리아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봄 시즌에 맞게 리넨 소재와 레이스 등의 제품으로 구성돼 화사한 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며 “페도라와 챙이 넓은 와이드 브림 햇 등 다양한 모자도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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