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홈플러스가 출시한 'PB 짬뽕라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위클리오늘=김향인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짬뽕라면의 인기로 홈플러스가 ‘PB 짬뽕라면’ 2종을 출시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홈플러스 뽕신 마뽕 큰컵’과 ‘홈플러스 55번지 오짬 큰컵’ 등 짬뽕라면 2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PB 짬뽕라면’ 2종은 퓨전짬뽕의 원조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뽕신’의 인기 메뉴인 ‘마뽕라면’과 전국 4대 맛집으로 알려진 ‘삼청동 55번지’의 ‘오짬라면’을 컵라면으로 개발해 출시한 상품이다.

‘홈플러스 뽕신 마뽕 큰컵’은 해산물이 기본이 된 라면으로 매콤한 마늘 슬라이스를 후레이크로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55번지 오짬 큰컵’은 사골육수, 다진 양념 두 가지 분말을 따로 담아 시중 라면 대비 한층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신혁 홈플러스 라면개발 담당 차장은 “최근 중화풍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홈플러스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6개월간의 노력으로 탄생한 'PB 짬뽕라면'을 자신있게 선보이게 됐다”며 “각종 쿡방, 먹방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 라면을 이제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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