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M 플랜 스마트’ 기존 데이터보다 2배 많은 1GB 제공해 ‘데이터 안심’
만 12세 이하는 ‘EBS 데이터팩(6600원)’ 연말까지 무료 제공
휴대폰 소독티슈·손소독제·면마스크 등 안심 등교 기프트 프로모션 진행
[위클리오늘=추성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ZEM으로 안심등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ZEM플랜 스마트’ 요금제의 제공 데이터를 기존 500MB보다 2배로 늘리고, 6600원 상당의 ‘EBS데이터팩’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ZEM폰’을 구입한 고객들 중 ‘ZEM’앱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소독티슈·손소독제·면마스크 등 위생용품들로 구성된 ‘ZEM 등교 안심 기프트’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만 12세 이하 대상 요금제인 ‘ZEM플랜 스마트’는 그동안 데이터 500MB에 방과 후인 16시부터 데이터를 2배로 제공했다.
SK텔레콤은 6월 1일부터 온라인 수업 및 격주 수업 등이 상시화 된 학생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특정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제공량을 2배로 늘려 1GB를 제공한다.
또한 월 6600원짜리 ‘EBS데이터팩’을 만 12세 이하의 초등학생들에게는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데이터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EBS 데이터팩’은 매일 2GB를 제공하며 이후에도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휴대폰 소독티슈 ▲손소독제 ▲면마스크 ▲칫솔 소독기 ▲종이비누 등 위생용품들로 구성된 ‘ZEM 등교 안심 기프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ZEM폰’과 스마트폰 구매 고객 중 ZEM앱에서 신규로 부모-자녀 연결 설정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5000명에게 제공하며, 신청은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부모용 ZEM앱에서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 1월 SK텔레콤 자체 조사에 따르면, ‘ZEM’이 아이들의 안전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돕는다는 평가와 함께 부모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들은 ‘자녀 안심 케어’ 91.7%, ‘스마트폰 사용 시간 조회’ 89.6%, ‘스마트폰 모드 관리’ 88.7% 순으로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ZEM은 부모가 자녀와 상의해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녀 안심 케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ZEM은 부모용과 자녀용으로 구분했다. 자녀가 SK텔레콤을 이용하면 부모가 이용하는 통신사, OS(운영체제)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또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부모님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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