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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건강한 애도로 일상회복…자살유족 회복 지원

기사승인 2020.04.09  1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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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사람의 자살로 사별을 경험한지 3개월 이상 된 구민 대상

▲ 중랑구청
[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중랑구는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낸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자살유족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따뜻한 작별을 위한 마음건강교육 ‘안녕’’이다.

가까운 사람의 자살로 사별을 경험한지 3개월 이상 지난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고인의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지는 등 건강한 애도과정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돕고자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우리가 모인 이유 자살에 대해 이해하기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 유족의 슬픔과 애도에 대해 트라우마와 그 이후 정신건강과 자살 회복을 돕는 방법 슬픔을 딛고 일어서기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5월 15일까지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18년 기준 중랑구 자살사망자는 103명으로 세계보건기구는 한 사람의 자살에 영향을 받는 주변인을 최소 5-10명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자살유족은 일반적인 사망으로 인한 사별과 다르게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부딪히고 고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분노·우울 등 복합적인 감정을 경험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정신건강 지원이 절실하다.

따라서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족을 대상으로 애도 상담, 사례관리, 심리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 운영,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연령별 정신건강 사업 등으로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살유족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중랑구가 함께 하겠다”며 “2차 자살 위험을 막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용 기자 etc@onel.kr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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