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간편 결제앱인 ‘페이코’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X페이코 이벤트’는 하나카드 고객들의 계절적·라이프 스타일 요인 등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구매 만족도 및 이용빈도가 높은 15개 쇼핑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

특히 하나카드는 식품, 패션·리빙, 종합몰 총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해당 몰에서 하나카드로 페이코 앱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시는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식품몰의 경우 ▲마켓컬리 6000원 할인(2만 원 이상 구매) ▲얌테이블 25% 할인(1만5000원 限) ▲굽네몰 30% 할인(2만5000원 이상 구매, 1만 원 限) ▲아이허브 6000원 할인(4만 원 이상 구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션·리빙몰의 경우에는 ▲OCO 25%~30% 할인(4만 원 限) ▲베니토 20% 할인(1만5000원 限) 바디럽 20% 할인(4만 원 限) ▲오늘의집 6%할인(5000원 이상 구매, 1만5000원 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종합몰의 경우에도 ▲현대백화점e슈퍼 6000원 할인(3만 원 이상 구매) ▲NS홈쇼핑 12% 할인(1만 원 이상 구매, 5만 원 限) ▲1300K 11% 할인(2만 원 이상 구매, 1만 원 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은 이달 말까지 진행 되며,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추가 꿀팁도 있다.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를 이벤트 기간 내 신규발급 발급 후 페이코 앱으로 간편 결제 시 아이허브에서 적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는 페이코와 콜라보를 통해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지난해 2월 출시한 상품으로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 시 페이코 포인트 2%(월 1만포인트 限)를 적립할 수 있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편리한 결제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다양한 결제 플랫폼과의 콜라보를 실시하겠다”며 “고객 관점에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카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