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적립 한도 늘리고 고객 선택 적립 업종 추가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KB국민 이지픽(Easy pick) 카드’의 포인트 적립 한도를 늘리고 고객 선택 적립 업종을 추가한 ‘KB국민 이지픽(Easy pick)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 이지픽(Easy pick) 티타늄 카드 플레이트 <사진=KB국민카드>

해당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와 배달앱(배달의민족·마켓컬리)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유소·충전소(SK주유소·GS칼텍스) ▲피트니스 업종(종합스포츠센터·수영장·볼링장 등)에서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 월 최대 5000점 ▲100만 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 점 ▲150만 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2000점까지 적립된다.

이밖에도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에서 앱카드 결제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과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정수기 렌탈(코웨이·청호나이스)의 경우 각각 월 최대 5000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또한 학원, 독서실·서점, 학습지·문구, 골프 등 고객 선택 혜택 업종 4개를 추가했다.

기존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온라인서점(예스24·교보문고) ▲홈쇼핑(롯데·CJ·현대·GS)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제과·아이스크림점 ▲커피(스타벅스·커피빈) ▲편의점(GS25·CU) ▲차량정비(주차장, 세차장 포함) 등 8개 업종에 ▲학원(문리계·외국어·예체능계 등) ▲독서실·서점 ▲학습지·문구 ▲골프(골프장·골프연습장) 등 4개 업종이 추가돼 총 12개 영역 중 고객 선호도에 따라 선택한 1개 업종에 대해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점 ▲1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점까지 적립된다.

선호 업종은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매월 1회 변경 가능하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3만 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고객이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선호 혜택 업종을 자유롭게 변경하고 최적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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