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계 최초 노인 요양 보호시설 특화 서비스 출시
요양시설 내 빈번한 낙상과 무단이탈 사고 예방, 냄새 탈취∙실내 공기질 모니터링도 가능

[위클리오늘=추성혜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보안 업계 최초로 노인 요양 보호시설에 특화된 ‘시니어케어 요양안심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의 가속화로 노인 요양 보호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요양 보호시설의 서비스 품질 등 노후 복지에 대한 요구 또한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ADT캡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시니어케어 요양안심솔루션’은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한 노인 요양 보호시설에 특화된 전문 솔루션으로, 요양시설 입소 노인들의 안전은 물론 요양보호 시설의 환경 등 삶의 질까지 케어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요양시설에서는 효율적인 인력 관리 및 체계적인 시설 운용이 가능하고 환자 및 보호자는 더욱 만족도 높은 요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노인 환자의 안전 관리 특화 솔루션으로, 요양 시설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무단 이탈 등 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예방할 수 있다. 침대 주변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낙상 고위험군 환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낙상 전조를 탐지할 수 있는 ▲낙상 방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낙상으로 인한 빈번한 골절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환자복 부착형 태그 또는 목걸이 카드를 통해 이탈 방지 구간 진입 여부를 알려 주는 ▲무단이탈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초기 치매 및 배회 환자의 요양 시설 밖 무단 이탈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양시설 환경 및 입소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설 내 냄새 유발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탈취 서비스, 미세먼지와 답답한 공기를 정화할 수 있게끔 실내 공기를 분석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전용 웹 및 앱 플랫폼을 제공해 이러한 낙상 전조 및 무단 이탈이 감지되는 즉시 직원의 PC 및 앱으로 알려주고, 실시간 공기질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간호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요양시설의 관리도 손쉬워졌다.

이밖에, ADT캡스의 외부인 출입 통제, 화재 서비스, 시설 내 영상 보안 서비스 ‘뷰가드’ 등과도 연계 활용할 수 있어 시설 내∙외부 보안과 화재 예방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최근 노인 요양 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한층 높은 차원의 시니어 케어 시스템에 대한 니즈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ADT캡스의 시니어케어 요양안심솔루션은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요양보호시설 전문 서비스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안심과 편안함을, 요양시설 관리자에는 운영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ADT캡스의 시니어케어 요양안심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ADT캡스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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