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모바일 링크를 통해 자사 앱 또는 홈페이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회사가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들은 회사가 전달하는 다양한 알림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상처리를 위한 개인정보동의, 전자서명을 통한 합의서 작성, 상해보험 청구서류 발급 등의 업무처리도 스마트링크로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우수정비업체 안내, 자동차 보상 상식 컨텐츠, 보상 처리 절차 안내 컨텐츠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기존에도 보험을 가입할 때 모바일로 고객이 서명하는 ‘스마트폰 전자서명’과 청약서부본 또는 약관 등의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전자문서전달 서비스’와 같이 다양한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이 찾기 전 회사가 먼저 필요한 정보 및 업무의 처리를 맞춤형으로 보내드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링크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겠다"고 밝혔다.